[E포토 현장] 출국 스타들 공항패션도 '화려함 대신 엄숙함'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가수 권은비(왼쪽부터), 그룹 더보이즈의 케빈-주연, 배우 박은빈, 그룹 위아이의 김준서가 해외 일정 참석차 출국길에 오르고 있다.

해외 일정으로 출국하는 스타들이 이태원 참사 애도 분위기 속에 조심스럽게 출국길에 올랐다. 공항패션의 화려함 대신 엄숙하고 차분함을 택한 스타들은 블랙 앤 화이트를 비롯해 절제된 어두운 계열의 패션을 코디해 애도 분위기를 더했다.

배우 박은빈이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고 있다. 박은빈은 오는 5일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룹 위아이(WEi)가 해외 일정 참석차 지난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지난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하고 있다. 김세정은 4일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첫 해외 팬미팅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지난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하고 있다. 더보이즈는 도쿄에서 열리는 콘서트 'THE BOYZ JAPAN TOUR : THE B-ZONE'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가 도쿄에서 열리는 첫 단독 팬미팅 참석차 지난 2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