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감천항 외국인 선원 무단이탈 특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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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수산청은 7일부터 25일까지 부산 감천항 내 외국인 선원 무단이탈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부산해수청은 항만순찰선을 이용해 취약 구역 및 취약 시간대에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며, 필요할 경우 해경과 항만공사 등과 공조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 시기 외국인 선원이 취약시간대를 틈타 항 내 우수관로 등으로 무단으로 이탈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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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해양수산청은 7일부터 25일까지 부산 감천항 내 외국인 선원 무단이탈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부산해수청은 항만순찰선을 이용해 취약 구역 및 취약 시간대에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며, 필요할 경우 해경과 항만공사 등과 공조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매년 10∼11월에는 꽁치조업선 등 원양어선 20∼30척씩 선용품 적재와 선원 교체 등을 위해 감천항에 입항하고 있다.
이 시기 외국인 선원이 취약시간대를 틈타 항 내 우수관로 등으로 무단으로 이탈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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