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 “이혼 가정의 경험, 딸 앞에서 전처 유깻잎 험담 NO”(최고기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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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최고기가 이혼 후 가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최고기는 "이혼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이 솔잎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으면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줬는데. 이혼 가정에서 자랐는데도 불구하고 크게 상처를 받지는 않았다. 같은 상황이여도 개개인이 다르고 저는 아버지가 저에게 그랬듯 긍정적인 자세를 물려줄 수 있고 그렇게 키울 자신감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고기는 지난 2016년 유깻잎과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지만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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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유튜버 최고기가 이혼 후 가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월 3일 최고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고기 종합채널'에 '엄마를 욕한적 있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최고기는 딸 솔잎이를 엄마 유깻잎에게 보내는 시간을 담았다. 그는 솔잎의 옷과 장난감 등을 챙겨 차에 올랐다.
최고기는 "가끔씩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희는 2주마다 만난다. 한 달에 한 번은 길게, 한 번은 짧게 만난다"며 면접 교섭일 진행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면접 교섭일에 만나는 거 빼고는 딱히 이렇게 연락한다거나 만나거나 하지는 않는다. 솔잎이에게 문제 있을 때만 연락한다. 엄마니까 알아야 하는 문제들? 그런 걸 알려줍니다"고 덧붙였다.
또 "이혼 후 서로 불편하다거나 이런 건 없지만서도 서로 간의 삶이 있기 때문에 크게 연락을 하거나 이런 사이는 아니다"라며 "많은 분들이 아직도 댓글로 긍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고 설명의 이유도 전했다.
더불어 최고기는 자신도 이혼 가정에서 자랐다면서 "어머니의 빈 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아버지가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 이혼 하면 우려했던 건 내가 어머니에 대해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거였다. 아이에게 그런 감정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혼을 하고 싫어지게 되고 안 좋게 되면, 남에게 혹은 아이에게 안 좋은 이야기를 할 수도 있는데. 이런 시대에 살면서 그래봤자 좋은 게 없다는 걸 느꼈다"며 "내가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엄마에게 대한 좋은 기억을 남겨주고 싶고. 솔잎이 생각에 엄마가 좋은 사람이었으면 (했다)"고 전했다.
또 최고기는 "이혼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이 솔잎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으면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줬는데. 이혼 가정에서 자랐는데도 불구하고 크게 상처를 받지는 않았다. 같은 상황이여도 개개인이 다르고 저는 아버지가 저에게 그랬듯 긍정적인 자세를 물려줄 수 있고 그렇게 키울 자신감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나중에 아빠랑 이런 걸 이야기를 해봐도 좋을 거 같다"고 말을 마무리지었다. 또 유깻잎과 솔잎의 다정한 만남을 영상을 담아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최고기는 지난 2016년 유깻잎과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지만 이혼했다.
최고기는 전처 유깻잎과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으며 '우리 이혼했어요2'에 재등장하기도 했다.
(사진=최고기 유튜브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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