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맛’ 오늘(4일) 결방...이태원 참사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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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맛'이 오늘(4일) 결방된다.
TV CHOSUN 측은 4일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오늘 방송 예정이었던 예능 '여행의 맛'이 결방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여행의 맛'은 대한민국 개그계를 주름잡는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케미 폭발 여행기를 담은 예능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6명(여성 101명·남성 55명), 부상자는 187명(중상 33명·경상 1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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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맛’이 오늘(4일) 결방된다.
TV CHOSUN 측은 4일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오늘 방송 예정이었던 예능 ‘여행의 맛’이 결방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시간에는 ‘마이웨이 특별판’이 방송될 예정”이라며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여행의 맛’은 대한민국 개그계를 주름잡는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케미 폭발 여행기를 담은 예능이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는 핼러윈 주말을 즐기러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밀집한 시민들이 넘어지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6명(여성 101명·남성 55명), 부상자는 187명(중상 33명·경상 154명)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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