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화학 화성공장 생산동 신축…"CDMO 경쟁력 확보"

조현영 2022. 11. 4.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한양행은 원료의약품 생산 자회사 유한화학이 경기도 화성공장에 생산동(HB동)을 신축하기로 하고 최근 기공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유한화학의 생산역량을 기반으로 핵심 원료의약품, 화학합성 중간체 CDMO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상훈 유한화학 사장은 "화성공장 HB동 신축을 계기로 원료의약품 글로벌 CDMO 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생산 능력을 갖출 것"이라며 "특별히 안전하고 재해가 없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한화학, 화성공장에 생산동 신축한다…"CDMO 경쟁력 확보할 것" [유한양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유한양행은 원료의약품 생산 자회사 유한화학이 경기도 화성공장에 생산동(HB동)을 신축하기로 하고 최근 기공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HB동은 연면적 9천709㎡ 규모로 내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유한양행과 유한화학은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유한화학의 생산역량을 기반으로 핵심 원료의약품, 화학합성 중간체 CDMO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상훈 유한화학 사장은 "화성공장 HB동 신축을 계기로 원료의약품 글로벌 CDMO 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생산 능력을 갖출 것"이라며 "특별히 안전하고 재해가 없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유한화학이 경기도 안산의 1공장과 화성의 2공장을 합해 총 70만L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hyun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