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N, 메타버스 기반 XR 인터랙션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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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엔(대표 송광헌, PCN)은 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R&D 과제 수행을 통해 가상공간 아바타 상호작용 동기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개발된 기술은 저가 웹캠 등을 이용해 사용자의 모션 정보를 실시간으로 취득하고 가상공간에 사용자와 아바타를 1:1매칭, 사용자 움직임 정보를 아바타로 보여준다.
이를 위해 다수 사용자용 실시간 탐지·인식 기술, 다수 사용자 식별 기술 등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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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엔(대표 송광헌, PCN)은 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R&D 과제 수행을 통해 가상공간 아바타 상호작용 동기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개발된 기술은 저가 웹캠 등을 이용해 사용자의 모션 정보를 실시간으로 취득하고 가상공간에 사용자와 아바타를 1:1매칭, 사용자 움직임 정보를 아바타로 보여준다. 이를 위해 다수 사용자용 실시간 탐지·인식 기술, 다수 사용자 식별 기술 등을 개발했다. 아바타를 통해 사람의 감정 표현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자의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한 퍼소나 모델링 및 유니 모달 감정 학습 DB를 적용했다. 제스처, 포즈, 얼굴의 움직임을 통한 사용자의 감정을 인식해서 아바타로 사용자의 감정을 보여주는 감성 표현 매핑 기술을 개발했다.
기술은 향후 메타버스 체육수업이나 실시간 경기 분석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씨엔은 이후 2단계 사업을 통해 감성 표현 매핑 기술을 고도화하고 다수 사용자를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 최적 기술, 사회 공유 감성을 전파하는 멀티 모달 감성 인식 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금탁 피씨엔 R&D본부 전무는 “향후 메타버스 시스템에 이러한 기술들이 적용되면 사용자에게 디지털 콘텐츠 경험에 있어 새로운 차원을 제시하고, 현실에서 불가능했던 사회와 문화적 효용을 기업과 개인들에게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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