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 자는 사이' 표바하, 얼어붙은 표정…무슨 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4일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잠만 자는 사이’ 7, 8회에선 8인의 썸남썸녀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
독수공방 하우스에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밤 데이트를 나서는 두 커플과 독수공방에 남겨지는 이들이 묘한 신경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는 다름아닌 제작진이 새로운 룰을 공개한 것인데, 독수공방에 있는 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고백타임을 쓸 수 있게 됐다.
이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차를 타고 한달음에 달려간 이가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MC 노홍철이 “청춘 영화네”라며 감탄을 마지않은 역대급 명장면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지난 세 번의 밤 데이트는 다양한 변수 속에서 자신의 마음이 온전히 향한 썸남썸녀와만 데이트를 할 수는 없었던 상황이었기에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이 어떻게 정리될 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포인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데이트에서 박세령과 밤 데이트를 다녀온 김한영과 그에게 호감을 표시했던 표바하 사이에 묘한 긴장감을 넘어선 냉랭한 분위기가 흐른다.
한편 표바하, 김한영, 박세령, 고형범, 일레인, 김도욱, 정희경, 박정언에 이르는 매력적인 8인의 썸남썸녀들 중 여자 출연자들은 정리가 안 된 마음을 상담하며, 진심을 털어놓고 마음을 정리한다. 그 와중에도 알쏭달쏭한 마음을 드러내 다른 여자 출연자들을 긴장케 한 이가 있는 한편, 갈팡질팡했던 자신에게 직진한 썸남에게 마음을 주려고 하는 사람도 등장하는 등 요동치는 러브라인이 펼쳐진다.
[사진 = 웨이브 '잠만 자는 사이'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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