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450㎫급 구조용 강관 KS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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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450메가파스칼(㎫) 급 구조용 강관에 대해 KS인증을 획득하며 건설용 프리미엄 강재 라인업을 강화했다.
현대제철은 최근 토목 및 건축 현장에 주로 쓰이는 일반구조용강관(SGT), 건축구조용강관(SNT), 기초용강관말뚝(STP) 제품의 항복강도 450MPa급 한국공업표준규격(KS) 인증 취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항복강도 275MPa급부터 450MPa급에 이르는 구조용 강관의 인증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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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용 강재 전문 철강사로…“고강도 강관 확대”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현대제철이 450메가파스칼(㎫) 급 구조용 강관에 대해 KS인증을 획득하며 건설용 프리미엄 강재 라인업을 강화했다.
현대제철은 최근 토목 및 건축 현장에 주로 쓰이는 일반구조용강관(SGT), 건축구조용강관(SNT), 기초용강관말뚝(STP) 제품의 항복강도 450MPa급 한국공업표준규격(KS) 인증 취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항복강도는 재료에 특정 강도의 힘을 가했을 때 원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한계를 의미한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항복강도 275MPa급부터 450MPa급에 이르는 구조용 강관의 인증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특히 건축구조용강관(SNT460E) 제품의 경우 국내 강관제조사 중 최초로 관련 인증을 취득해 향후 용접성, 항복비 등 내진성능이 요구되는 대형 건축물 공사에 널리 사용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KS인증 취득으로 현대제철은 지난 9월 말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로 재론칭한 ‘H CORE’에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하게 됐다.
현대제철은 H CORE를 건축 분야를 넘어서 토목분야를 비롯해 플랜트, 전기 생산 에너지 시설 등 건설산업의 전 분야에 사용되는 철근, 형강, 후판, 강관, 열연냉연 제품으로 그 범위를 확대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향후 구조 및 설계 전문사와의 협업과 적극적인 솔루션 영업을 통해 건설분야 고강도 강관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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