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디난드도 WC 개막 시기에 한숨..."월드컵 직전 부상이라니, 마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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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도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개막 시기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3일(현지시간) "다수의 스타플레이어들이 부상으로 인해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라면서 "제이미 캐러거에 이어 퍼디난드도 월드컵이 시즌 도중 개최되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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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도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개막 시기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3일(현지시간) "다수의 스타플레이어들이 부상으로 인해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라면서 "제이미 캐러거에 이어 퍼디난드도 월드컵이 시즌 도중 개최되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라고 보도했다.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3주도 채 남지 않았다.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다수의 선수들이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 위기에 직면하면서 '가을 월드컵'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안고 있다.
퍼디난드는 영국 'BT 스포츠'를 통해 "감독들은 올 시즌 지나치게 많은 경기 수에 불평을 쏟아내고 있다.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건) 그로인해 불거진 문제일 수도 있다"라면서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을 당하는 건 선수 입장에서 굉장히 괴로운 일이다. 참 가슴이 아프다"라며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한 선수들을 안타까워했다.
실제로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이상 프랑스), 조르니지오 바이날둠(네덜란드), 디오고 조타(포르투갈) 등 다수의 선수들이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월드컵 개막 전까지 부상에서 회복할 수 있을지 불확실해 노심초사하고 있는 선수들도 다수다. 왼쪽 눈 주변이 골절된 손흥민도 수술을 최대한 앞당겨 월드컵 전까지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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