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주발사체 잔해 한반도 추락 가능성 없어

CBS노컷뉴스 조근호 기자 2022. 11. 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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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주발사체 잔해물의 한반도 추락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관측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국의 우주발사체 창정 5B호 잔해물의 한반도 추락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예상한다고 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한국천문연구원이 이날 오전 8시 현재 궤도를 분석한 결과 창정 5B호 잔해물은 이날 오후 5~9시 사이에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

과기정통부는 추락 예측 범위인 4시간을 모두 고려해도 창정 5B호 잔해물의 이동경로는 한반도를 지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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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창정 5B호 잔해물 오후 5~9시 사이 추락
궤도분석 결과 잔해물 이동경로는 한반도 지나지 않아
창정 5B호 잔해 추락 예상 범위.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중국 우주발사체 잔해물의 한반도 추락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관측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국의 우주발사체 창정 5B호 잔해물의 한반도 추락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예상한다고 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한국천문연구원이 이날 오전 8시 현재 궤도를 분석한 결과 창정 5B호 잔해물은 이날 오후 5~9시 사이에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

과기정통부는 추락 예측 범위인 4시간을 모두 고려해도 창정 5B호 잔해물의 이동경로는 한반도를 지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중국이 지난달 31일 발사한 창정 5B호는 우주정거장 '톈궁'의 모듈을 실었던 발사체 상단으로 무게 21톤에 길이 31미터, 직경 5미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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