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맛’ 오늘(4일) 결방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공식]

[뉴스엔 박아름 기자]

'여행의 맛'이 이태원 참사 여파로 결방한다.

TV CHOSUN 측은 11월 4일 예능 프로그램 '여행의 맛' 결방 소식을 알렸다.

TV CHOSUN 측은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오늘(4일) 방송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 '여행의 맛'이 결방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시간에는 '마이웨이 특별판'이 방송될 예정이니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행의 맛’은 여성호르몬이 더 풍부해진 촉촉 쁘띠 아저씨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남성호르몬이 더 세진 매콤 마라맛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컬래버 여행 예능이다. TV CHOSUN ‘맛시리즈’ 여행판으로 지난 9월 16일 첫 방송됐다. (사진=TV CHOSUN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