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연, ‘낭만닥터 김사부3’ 합류…에너자이저 역할 기대[공식]
이유민 기자 2022. 11. 4. 10:53
배우 소주연이 ‘낭만닥터 김사부 3’에 합류한다.
소속사 이앤에스는 4일 스포츠경향에 소주연이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2’에 이어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과 함께 시즌 3에도 출연한다고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SBS의 시즌제 드라마로 2016년 시즌 1을 시작으로 2020년 시즌 2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지방의 한 초라한 ‘돌담병원’에서 근무하는 ‘진짜 닥터’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던 이 작품은 연이은 흥행에 시즌 3 제작이 확정되었으며 앞 시즌에 이어 한석규가 김사부역을 맡아 그려질 예정이다.
소주연은 시즌 2에서 김사부(한석규)의 매력에 이끌려 돌담병원에 합류한 응급의학과 전공의 윤아름으로 첫 등장 했으며, 특유의 밝은 미소와 사랑스러움으로 작품에서 에너자이저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소주연이 출연하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3’는 2023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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