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20만 돌파 …입소문·장기 상영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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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비수기 극장가에서 알짜 흥행 성적을 올리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3일 전국 5,23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달 12일 개봉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개봉 4주 차에 2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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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비수기 극장가에서 알짜 흥행 성적을 올리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3일 전국 5,23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만 904명.
지난 달 12일 개봉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개봉 4주 차에 2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개봉 이후 SNS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진 입소문과 장기 상영에 힘입은 결과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평범한 세탁소 주인에서 다중우주를 경험하며 쿵푸 마스터의 능력을 얻은 '에블린'(양자경 분)이 다른 우주에 사는 나로부터 힘을 빌린다는 멀티버스 세계관을 흥미롭게 펼쳐내는 작품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도 아닌데다 멀티버스 소재의 영화라 진입장벽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던 영화기도 하다. 그러나 양자경의 인생 연기와 따뜻한 메시지, 뛰어난 완성도가 어우러지며 '웰메이드 영화'로 입소문이 꾸준히 나고 있다.
극심한 관객 빈곤으로 신작 영화도 20~30만 명대 관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500개 이하의 스크린에서의 상영만으로도 이같은 성과를 낸 것은 고무적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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