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몸값', 파라마운트+ 타고 해외 진출···콘텐츠 경쟁력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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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이 글로벌 시청자 공략에 나선다.
티빙 측은 4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파라마운트+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을 두 번째 파트너십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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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이 글로벌 시청자 공략에 나선다.
티빙 측은 4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파라마운트+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을 두 번째 파트너십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티빙과 파라마운트+는 지난 6월 티빙 내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론칭을 시작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공동 제작, CJ ENM 콘텐츠 글로벌 배급 및 라이센싱 등 폭넓은 콘텐츠 분야 협력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몸값'은 '욘더'에 이은 양사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파라마운트+를 통해 오는 2023년 공개할 예정이다.
'몸값'은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단편영화 '몸값'(감독 이충현)을 원작으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전우성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아 시리즈로 재탄생 시키며 주목받았다. 파격적 소재의 원작과 확장된 세계관, 원테이크 촬영 기법, 믿고 보는 진선규, 전종서, 장률 배우의 연기 호흡이 입소문을 모으며 티빙 역대 오리지널 중 공개 첫주 기준 시청UV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몸값'(극본·연출 전우성)은 각자의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치면서 펼쳐지는 스릴러로,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티빙의 황혜정 CCO는 "파라마운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작품을 글로벌 이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 IP의 발굴과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이범 파라마운트 아시아 사업 및 스트리밍 대표는 "티빙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소개하는 '몸값'은 한국 콘텐츠의 독창적이고도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며 "내년에 파라마운트+를 통해 해외에 공개될 '욘더'와 더불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게될 작품이라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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