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해양생물 탐구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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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는 전국 해양 꿈나무 탐구의 장 '제5회 해양생물 탐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미래 해양시대의 주역인 청소년이 자신의 정한 주제로 심도있게 탐구하고, 경험을 통해 미래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대회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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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미래 해양과학자들
‘제5회 해양 생물 탐구 대회’ 성황리에 마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는 전국 해양 꿈나무 탐구의 장 ‘제5회 해양생물 탐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35개 시·군과 해외 2개국 등에서 총 106팀이 신청하였으며, 예선 심사와 4개월간의 탐구 활동을 거친 후 최종 발표대회를 통해 국내 25팀과 해외 2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탐구대회에서는 글로벌 아젠다인‘해양 생물과 탄소 중립’을 주제로 다양한 탐구 활동을 펼쳤으며, 미래세대 주인공들이 탄소 중립 실천에 대해 깊이 있는 탐구 성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해외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도 이 프로젝트에 동참하였다.
대상인 해양수산부 장관상은 ▲Sea앗! 탐험대(초등부)의 ‘초록빛 바다를 지키기 위해서 기장군 바다숲에 대한 탐구’(하남풍산초, 지도교사 이지은) ▲글 속 바다의 미래(중등부)의 ‘해양생물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방음재 제작’(다선중, 지도교사 천정필) ▲비교와 대조(고등부)의 ‘식물성 플랑크톤과 해조류를 이용한 고효율 이산화탄소 흡수장치 제작’(한국과학영재학교, 지도교사 박기엽)이 선정됐다.
우수 팀과 지도교사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초·중·고 대상팀 및 지도교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상(초·중·고팀 및 지도교사 각각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6팀) 및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 작품들은 현재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 내 전시되어 있으며 수상 작품집으로도 발간될 예정으로 11월 말 자원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미래 해양시대의 주역인 청소년이 자신의 정한 주제로 심도있게 탐구하고, 경험을 통해 미래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대회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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