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성일, 오늘(4일) 4주기…영원한 영화계의 별
김선우 기자 2022. 11. 4. 10:38
배우 故신성일이 세상을 떠난지 4년이다.
신성일은 지난 2018년 11월 4일 영면했다. 당시 고인은 폐암 판정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갑자기 상태가 악화돼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고, 아들 등 가족들이 고인의 곁을 지켰지만 하늘의 별이 됐다.
신성일은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이후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등 출연작마다 흥행하며 시대를 풍미한 톱스타이자 미남 스타로 맹활약을 펼쳤다.
신성일은 한국 영화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큰 별이다. 고인이 생전 출연한 영화만 해도 524편에 이른다. 당대 또 다른 톱스타 엄앵란과의 결혼 역시 전국민적 관심을 받았다. 외에도 배우 뿐 아니라 감독, 국회의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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