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LG, 류지현 감독과 재계약 안 한다…2년 동행 끝 맺어

박연준 2022. 11. 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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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트윈스가 류지현 감독과 2년간의 동행을 끝냈다.

LG는 4일 오전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류지현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류지현 전 감독은 구단을 통해 "지난 29년동안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떠나게 되었다. LG 트윈스였기에 가능한 일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팬들에게 드린다. 우승에대한 약속 지키지 못한 점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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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지현 감독 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LG트윈스가 류지현 감독과 2년간의 동행을 끝냈다.

LG는 4일 오전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류지현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사숙고하여 빠른 시일안에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류지현 감독은 지난 2021시즌 전 LG 사령탑으로 부임하여 지난 시즌에는 4위를, 올 시즌에는 3위를 기록했다.

류지현 전 감독은 구단을 통해 "지난 29년동안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떠나게 되었다. LG 트윈스였기에 가능한 일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팬들에게 드린다. 우승에대한 약속 지키지 못한 점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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