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3500억 자사주 취득 결의…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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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백복인)가 3일 공시를 통해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약 3,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하고, 주당 배당금 또한 전년 대비 200원 이상 증액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KT&G는 지난해 11월, 중장기 주주환원 예측가능성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확대하고자 향후 3년간 약 1.75조원 내외의 배당 실시와 1조원 내외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총 2.75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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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백복인)가 3일 공시를 통해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약 3,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하고, 주당 배당금 또한 전년 대비 200원 이상 증액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KT&G는 지난해 11월, 중장기 주주환원 예측가능성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확대하고자 향후 3년간 약 1.75조원 내외의 배당 실시와 1조원 내외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총 2.75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KT&G는 지난해 12월 1차로 약 3,5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5,759억원 규모의 배당을 실시했다. 2021년 회계연도 기준 총 주주환원규모는 9,242억원이며, 배당성향은 58.9%에 달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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