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지니뮤직어워드’ 측 “레드카펫 행사 취소”...이태원 참사 애도(공식)

안하나 2022. 11. 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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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니 뮤직 어워드'가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며 행사를 축소한다.

4일 '2022 지니 뮤직 어워드' 측은 "오는 11월 8일 진행되는 '2022 지니뮤직어워드'의 레드카펫 행사와 시상식 현장 취재가 취소됐다"고 알렸다.

더불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2022 지니뮤직어워드'를 손꼽아 기다려온 수 많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상식은 최소 규모로 축소하여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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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니 뮤직 어워드’가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며 행사를 축소한다. 사진=지니뮤직어워드

‘2022 지니 뮤직 어워드’가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며 행사를 축소한다.

4일 ‘2022 지니 뮤직 어워드’ 측은 “오는 11월 8일 진행되는 ‘2022 지니뮤직어워드’의 레드카펫 행사와 시상식 현장 취재가 취소됐다”고 알렸다.

이어 “안타까운 사고로 국가적 애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지니뮤직은 애도의 뜻을 함께하고자 최대한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2022 지니뮤직어워드’를 손꼽아 기다려온 수 많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상식은 최소 규모로 축소하여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2022 지니 뮤직 어워드’는 11월 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벌어진 대규모 압사 사고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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