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1%대 하락…68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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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거세지며 코스닥지수가 680선으로 내려앉았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7.98포인트(1.15%) 내린 686.23을 기록하고 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1059억원, 544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만 1%대 상승하고, 나머지 업종은 모두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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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제조 제외 전 업종 하락세
시총 상위종목 대부분 약세…카카오게임즈 2%대↓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거세지며 코스닥지수가 680선으로 내려앉았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1059억원, 544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1953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19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만 1%대 상승하고, 나머지 업종은 모두 하락세다. 반도체는 2.35%로 급락세를 보이고 있고, 인터넷과 정보기기도 2% 가까이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2% 가까이 떨어지고 있고, 카카오게임즈(293490)는 2%대 하락 중이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3%대, 위메이드는 2%대 하락 중이다. 반면 천보는 5%대 상승하고 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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