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골프채·골프공, 국내보다 해외직구가 더 비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8월29일부터 9월2일까지 골프용품 5개 품목 24개 제품 가격을 분석한 결과, 골프채와 골프공은 국내 구매 가격이 더 싸고 골프화는 해외직구 가격이 더 저렴했다고 4일 밝혔다.
골프공은 6개 제품(타이틀리스트 Pro V1·테일러메이드 TP5X PIX·캘러웨이 크롬소프트·스릭슨 제트스타7·브리지스톤 TOUR B JGR·브리지스톤 TOUR B XS) 모두 해외직구 가격이 국내 구매 가격보다 비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8월29일부터 9월2일까지 골프용품 5개 품목 24개 제품 가격을 분석한 결과, 골프채와 골프공은 국내 구매 가격이 더 싸고 골프화는 해외직구 가격이 더 저렴했다고 4일 밝혔다.
드라이버(PXG·테일러메이드·캘러웨이·젝시오·야마하)와 퍼터(PXG·타이틀리스트·테일러메이드·캘러웨이·클리브랜드), 아이언 세트(PXG·타이틀리스트·테일러메이드·캘러웨이) 등 14개 제품 중에서는 11개 제품에서 해외직구가 19.5%~100.2% 비쌌다.
골프공은 6개 제품(타이틀리스트 Pro V1·테일러메이드 TP5X PIX·캘러웨이 크롬소프트·스릭슨 제트스타7·브리지스톤 TOUR B JGR·브리지스톤 TOUR B XS) 모두 해외직구 가격이 국내 구매 가격보다 비쌌다.
골프화는 에코·풋조이·지포어·나이키 등 4개 제품 중 나이키만 국내 구매가격이 더 쌌다. 에코·풋조이·지포어 등 3개 제품은 해외 직구 가격이 국내 구매 가격보다 8.3~11.8% 저렴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골프용품 해외 직구 시 환율 변동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최종 구매 가격을 꼼꼼히 확인해달라"며 "제품 가격에 관·부가세, 배송 대행료 등 추가 비용을 포함한 최종 구매가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블랙핑크 제니, 수위 높은 무대 의상 인증샷 '깜짝' - 스포츠한국
- 故이지한 모친, 아들 유품 품에 안고 오열 "일반인 전화라고 112가 무시했나" - 스포츠한국
- 현아, 단추가 아슬아슬…한도초과 섹시美 '깜놀' - 스포츠한국
- '수리남' 윤종빈 감독 "변기태 역에 여성 캐릭터 생각한 적 있어"[인터뷰] - 스포츠한국
- "단언컨대, 이정후는 만나온 선수 중 NO.1" 빅리거 출신 야생마의 호언장담[스한 인터뷰] - 스포츠
- 김연아·고우림, 세기의 결혼식… 신혼집·답례품 모든 것이 화제[스한ⓔ위클리] - 스포츠한국
- 마마무 솔라, 아찔한 복근 몸매 실화? "탄탄" - 스포츠한국
- 현아, ♥던 티셔츠에 속옷만 입은 파격 셀카…'섹시한 복근' - 스포츠한국
- "눈을 어디다 둬야 돼?" 제시, 감당 안 되는 볼륨감 - 스포츠한국
- ‘5분 3실점’에 울었던 대전, 180도 바뀐 폭풍득점으로 ‘환골탈태 승격’[초점]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