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천425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임수정 2022. 11. 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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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7~9일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서 1천425억원 규모(1천21건)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고 4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캠코는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581건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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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7~9일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서 1천425억원 규모(1천21건)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고 4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캠코는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581건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다만 캠코는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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