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스타트업과 상생"…하반기 피치데이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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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4일 서울 서초구 KB 이노베이션 허브센터에서 스타트업 제휴·연계 강화와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 지원을 위해 '2022 하반기 피치데이(Pitch Day)'를 개최했다.
KB금융은 피치데이 이후에도 각 기업별로 주기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제휴·연계 및 투자지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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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4일 서울 서초구 KB 이노베이션 허브센터에서 스타트업 제휴·연계 강화와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 지원을 위해 '2022 하반기 피치데이(Pitch Day)'를 개최했다.
9회째를 맞은 이번 피치데이에선 지난 9월 'KB스타터스'로 선정된 23개 스타트업과 KB금융이 과거 투자했던 6개 스타트업 등 29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AI(인공지능)/데이터, 헬스케어, 에너지, 프롭테크, 모빌리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KB금융 내 10개 계열사 51개 부서와 '일대일 현장 미팅'을 갖고 투자 유치를 위한 'IR(기업설명회) 세션'도 진행했다.
스타트업이 협업을 희망하는 부서들을 매칭해 실질적인 협업·제휴 가능성을 높였고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이 KB금융의 전문투자 심사역을 대상으로 IR발표를 할 수 있는 세션도 새롭게 마련했다.
KB금융은 피치데이 이후에도 각 기업별로 주기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제휴·연계 및 투자지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피치데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있는 제휴·투자 논의가 이뤄졌다"며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들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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