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어워드' 레드카펫 취소…"애도 위해 최소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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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어워드'가 국가 애도기간에 따라 레드카펫 행사를 취소한다.
이어 "지니뮤직은 애도의 뜻을 함께 하고자 최대한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지니뮤직어워드'를 손꼽아 기다려온 수 많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상식을 최소 규모로 축소해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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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지니뮤직어워드'가 국가 애도기간에 따라 레드카펫 행사를 취소한다.
4일 '2022 지니뮤직어워드' 측은 "오는 8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지니뮤직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와 시상식 현장 취재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니뮤직은 애도의 뜻을 함께 하고자 최대한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지니뮤직어워드'를 손꼽아 기다려온 수 많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상식을 최소 규모로 축소해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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