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승무원 시절 미코 당선 후 졸지에 실업자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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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과거 미스코리아 당선 후 졸지에 실업자 신세가 됐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될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이승연이 게스트로 출연, MC 허영만과 경북 구미에서 25년 세월의 청국장 맛집과 북어 요리 식당, 추어탕 음식점 등 맛집 투어에 나선다.
이승연은 90년대 '국민 첫사랑'으로 인기를 구가하며 드라마 '신데렐라'에서 손수건을 머리띠로 활용한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많은 화제를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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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배우 이승연이 과거 미스코리아 당선 후 졸지에 실업자 신세가 됐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될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이승연이 게스트로 출연, MC 허영만과 경북 구미에서 25년 세월의 청국장 맛집과 북어 요리 식당, 추어탕 음식점 등 맛집 투어에 나선다.
이승연은 90년대 ‘국민 첫사랑’으로 인기를 구가하며 드라마 ‘신데렐라’에서 손수건을 머리띠로 활용한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많은 화제를 뿌렸다.
그는 또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던 중 하루아침에 실업자 신세가 됐던 일화도 전했다.
당시 미용실 원장님의 권유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갔던 그는 “1992년 미스코리아 미(美)에 당선됐다”며 “하지만 당시 항공사 방침상 대외적으로 얼굴이 알려지면 안 됐다. 그래서 더는 회사에 다닐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미래에 대해 고민하던 중 새로운 기회가 찾아와 연기자의 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연은 2007년 2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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