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정책과제 1순위는 '학교교육 정상화'

윤우용 2022. 11. 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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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교직원 10명 중 절반 이상이 '학교교육 정상화'를 도교육청 추진 1순위 정책추진과제로 꼽았다.

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월 13∼19일 교직원 1천48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54.2%인 804명이 이 과제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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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교직원 10명 중 절반 이상이 '학교교육 정상화'를 도교육청 추진 1순위 정책추진과제로 꼽았다.

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월 13∼19일 교직원 1천48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54.2%인 804명이 이 과제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성·민주시민교육 강화 27.6%(410명), 창의 인재 육성 7.5%(111명), 교육복지 확대 5.4%(80명) 순으로 답했다.

학교교육 정상화 정책 1순위는 다차원적 학생성장 진단과 피드백 강화 28.2%(419명), 공문서 양적 감축과 질적 향상 18.9%(281명), 학교통합지원을 통한 업무 간소화 17.9%(265명) 순으로 말했다.

중점 추진 교육영역(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인성교육 59.6%(884명), 문해력 교육 36%(534명), 환경교육 31%(461명) 순으로 꼽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등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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