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주목한 작가 8인 낭독회·'문장의 소리' 공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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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7~8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에서 올해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선정 작가 8인의 작품 낭독회와 문학 전문 팟캐스트 '문장의 소리'의 공개방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문학 분야에서 선정된 작가는 권혜영, 성해나, 송재영, 이선진, 장진영, 정대건, 박진경, 조온윤 등 8인이다.
7일 서울 종로구 공공그라운드 001스테이지에서는 '문장의 소리: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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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7~8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에서 올해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선정 작가 8인의 작품 낭독회와 문학 전문 팟캐스트 '문장의 소리'의 공개방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문학 분야에서 선정된 작가는 권혜영, 성해나, 송재영, 이선진, 장진영, 정대건, 박진경, 조온윤 등 8인이다.
지난 2016년부터 예술위에서 진행하고 있는 해당 지원사업은 만 39세 이하 차세대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위해 다양한 창작주제에 대한 멘토링, 워크숍, 동세대 예술가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8인의 작가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만들어진 신작들을 하나의 작품집으로 모아 이달 중순 발간할 예정이다. 이번 낭독회는 신작 발간에 앞서 '문학주간 2022'와 연계해 신작의 한 장면을 독자들과 미리 나누어보고 소통하는 시간이다.
7일 서울 종로구 공공그라운드 001스테이지에서는 '문장의 소리: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이영주 시인의 진행을 바탕으로, 작가 8인이 각자의 창작 세계관 및 작품집 제작 과정 등을 현장 관객들과 나눈다.
8일에는 종로구 파랑새극장에서 낭독회 '8인의 작가들이 낭독하는 8개의 빛'이 개최된다. 조대한 문학평론가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8인의 작가가 신작 일부를 읽는다.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 선착순 참여 신청 후 참석할 수 있다.
예술위 관계자는 "올해 지원사업을 통해 새롭게 창작된 결과물을 발표하기에 앞서, 작가와 독자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11월 중순 발매될 앤솔러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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