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풀타임… 올림피아코스, 유로파리그서 무승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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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 무승으로 탈락했다.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올림피아코스는 4일 오전(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G조 조별리그 최종 6차전에서 낭트(프랑스)에 0-2로 졌다.
황의조가 풀타임을 소화한 건 지난 9월 16일 프라이부르크와 유로파리그 2차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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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 무승으로 탈락했다.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올림피아코스는 4일 오전(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G조 조별리그 최종 6차전에서 낭트(프랑스)에 0-2로 졌다. 황의조는 스트라이커로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남기지 못했다. 올림피아코스는 2무 4패(승점 2)로 최하위인 4위에 머물렀다.
황의조는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 90분을 모두 뛰었다. 황의조가 풀타임을 소화한 건 지난 9월 16일 프라이부르크와 유로파리그 2차전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황의조는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황의조는 3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은 벤치에서 대기, 결장했다.
같은 조의 프라이부르크(독일)는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은 후반 27분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승리를 놓쳤으나 무패 행진을 유지, 4승 2무(승점 14)로 조 1위를 차지해 16강에 올랐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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