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풀타임… 올림피아코스, 유로파리그서 무승 탈락

허종호 기자 2022. 11. 4.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 무승으로 탈락했다.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올림피아코스는 4일 오전(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G조 조별리그 최종 6차전에서 낭트(프랑스)에 0-2로 졌다.

황의조가 풀타임을 소화한 건 지난 9월 16일 프라이부르크와 유로파리그 2차전 이후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림피아코스의 황의조(왼쪽). AP뉴시스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 무승으로 탈락했다.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올림피아코스는 4일 오전(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G조 조별리그 최종 6차전에서 낭트(프랑스)에 0-2로 졌다. 황의조는 스트라이커로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남기지 못했다. 올림피아코스는 2무 4패(승점 2)로 최하위인 4위에 머물렀다.

황의조는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 90분을 모두 뛰었다. 황의조가 풀타임을 소화한 건 지난 9월 16일 프라이부르크와 유로파리그 2차전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황의조는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황의조는 3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은 벤치에서 대기, 결장했다.

같은 조의 프라이부르크(독일)는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은 후반 27분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승리를 놓쳤으나 무패 행진을 유지, 4승 2무(승점 14)로 조 1위를 차지해 16강에 올랐다.

허종호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