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LG소셜캠퍼스 제5회 1분1초영화제’ 29개 작품 수상

이하정 기자 2022. 11. 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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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째를 맞은 'LG소셜캠퍼스 1분1초 영화제'의 수상작이 가려졌다.

'2022 LG소셜캠퍼스 제5회 1분1초영화제'와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열렸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과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영화제인 '2022 LG소셜캠퍼스 제5회 1분1초영화제'는 '너를 위한 1분1초를 담아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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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8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2022 LG소셜캠퍼스 제5회 1분1초영화제‘가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LG소셜캠퍼스 1분1초 영화제’의 수상작이 가려졌다.

대상이자 환경부장관상인 그랜드필름상에는 기러기프로덕션의 ‘이건 내가 커피를 살 때 있었던 일인데...’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 LG소셜캠퍼스 제5회 1분1초영화제’와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열렸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과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영화제인 ‘2022 LG소셜캠퍼스 제5회 1분1초영화제’는 ‘너를 위한 1분1초를 담아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제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첫걸음, 다음 세대를 위한 1분1초’였다.

출품작 중 예선을 통해 선정된 최종 후보작 총 60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그랜드필름상을 비롯해 총 29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제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수준 높은 작품이 늘었고, 출품작들의 다양하고 개성적인 메시지 선정 및 표현 방식이 영화제의 볼거리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랜드필름상을 수상한 기러기프로덕션팀은 “주인공이 커피를 살 때 겪은 기묘한 만남을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다”며 “지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편리함 때문에 지속적으로 쓰고 있는 플라스틱의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 “플라스틱 없이는 살 수 없게 된 우리지만 무분별하게 사용한 플라스틱이 분해되지 않은 채 지구를 둘 다 결국 우리의 삶을 위협하게 될 것이고, ‘텀블러 사용’이라는 사소하고 뻔한 실천이라도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각 부문별 수상작을 보면, 초등부문 ▲골든필름상 박하준(환생) ▲실버필름상 바닷속(바닷속) ▲브론즈필름상 가지 sisters(세상을 바꾸는 1분1초! “더 나은 세상, 작은 실천에서부터) , 청소년부문 ▲골든필름상 김은찬(꽃) ▲실버필름상 순천별량중학교 영상제작부(환경을 위한 우리들의 실천) ▲브론즈필름상 이도연(저탄소 다이어트 다이어리) 등이다.

청년부문에서는 ▲골든필름상 바삐오름(2023년 9시 뉴스) ▲실버필름상 아날로그(D.D.D) ▲브론즈필름상 지구업사이클린(저랑 업사이클링 해보시겠습니까?) 등이 수상했다. 이밖에 6개 작품이 남우주연상 등의 특별상을 수상했고, 대국민투표로 당선된 ‘국민이 뽑은 1분1초상’은 초등부문의 노다현(지구를 웃게합니다)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그랜드필름상 500만원을 비롯해 총 2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주최사인 LG전자와 LG화학은 지난 2011년부터 LG소셜캠퍼스를 운영하며 사회적·친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 사무공간,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사단법인 피피엘이 함께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환경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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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 기자 hj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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