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질병 예방 식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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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건강을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건강에 좋은 식품을 잘 먹으면 여러 가지 질병을 막을 수 있다.
706 명을 대상으로 4 년 반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녹색 잎이 많은 채소와 베리류를 많이 먹을수록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낮았다.
또한 혈당 지수, 인슐린 저항, 인슐린 분비 세포의 기능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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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건강을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건강에 좋은 식품을 잘 먹으면 여러 가지 질병을 막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영양 전문가들이 과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봤다.
△채소, 베리류
미국 러시대 연구팀은 채소가 파킨슨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706 명을 대상으로 4 년 반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녹색 잎이 많은 채소와 베리류를 많이 먹을수록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낮았다. 이미 병에 걸린 경우도 진행 속도가 느려졌다. 그러나 베리류가 아닌 다른 과일은 파킨슨병 관련한 효과가 두드러지지 않았다.
△달걀
연구에 따르면 12주 동안 매일 달걀을 한 개씩 먹은 당뇨 환자들은 공복 혈당과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됐다. 미국 버지니아대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들에게서 우려했던 콜레스테롤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피칸
피칸은 호두와 비슷하게 생긴 견과류의 일종이다. 미국 터프츠대 연구팀에 따르면 45세 이상 과체중 성인이 4주 동안 매일 피칸을 한 줌(40g)씩 먹었더니 심혈관 대사병 위험이 낮아졌다. 또한 혈당 지수, 인슐린 저항, 인슐린 분비 세포의 기능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버섯
연구에 따르면 느타리버섯에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버섯을 먹는 식이 요법으로 염증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첫 연구 결과"라고 설명했다.
△커피
45~64 세 성인 1만4000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세 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교해 간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할 위험이 낮았다.
△요구르트
미국 오리건대 연구팀이 54~83 세, 10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요구르트(요거트)처럼 저지방이면서 발효된 유제품이 대장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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