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팬으로 처음 만난 박수홍-박경림, 30년 우정…신혼집 초대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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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에 출연한 박수홍을 위해 30년 지기 '절친' 박경림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 측은 '귀한 손님 박경림을 위해 준비한 수홍 아저씨의 메뉴는?!'이라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박수홍은 집으로 귀한 손님을 초대했고, 귀한 손님의 정체는 박수홍의 30년 지기 '절친' 박경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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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편스토랑’에 출연한 박수홍을 위해 30년 지기 ‘절친’ 박경림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 측은 ‘귀한 손님 박경림을 위해 준비한 수홍 아저씨의 메뉴는?!’이라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박수홍은 집으로 귀한 손님을 초대했고, 귀한 손님의 정체는 박수홍의 30년 지기 ‘절친’ 박경림이었다. 박경림이 중학교 1학년 때 박수홍과 연예인-팬 사이로 만난 가운데 8살 나이 차이를 뛰어 넘는 우정을 자랑했다. 박경림은 박수홍을 “아저씨”라고 부르며 친숙한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은 박경림을 위해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요리를 준비했다. 화려한 칼 솜씨부터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등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홍은 ‘편스토랑’ 3주년 특집에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형과 법적 분쟁 중인 박수홍의 예능 출연인 만큼 화제를 모았고, 박수홍은 많은 응원을 받으며 등장했다.
특히 박수홍은 “아내가 ‘편스토랑’을 적극 추천했다. 아내가 제 요리에는 따뜻함이 있다고 한다. 요리하는 모습 보여주면 좋겠다고 해서 출연했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아내에 대해 “아내 이야기하면 참 어렵다. 사람이 가장 힘든 순간이 억울한 순간일거다. 그런데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버텨준 사람이다”라며 “저한테는 정말 위대하고 고마운 사람이다. 본인이 잘못한 게 하나도 없는데 저 살리겠다고 한 사람인데도 죄인처럼 드러내지 못하는 게 기가 막힌 노릇이지만 제 진심은 시간이 지나 다 해결되면 아내를 공개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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