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문 동시배포) 2021년 가장 주목받은 31개 유적의 발굴 성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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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한국고고학의 주요 발굴 조사 성과를 담은 2021 한국고고학저널 국·영문판을 발간하였다.
2021 한국고고학저널은 한 해 동안 전국의 매장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조사된 중요 유적의 핵심 조사 성과를 모아 놓은 책자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앞으로도 국민들과 해외 연구자들에게 중요 문화유산의 발굴 조사 성과를 쉽고 빠르게 공유하기 위하여 한국고고학저널을 지속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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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한국고고학의 주요 발굴 조사 성과를 담은 「2021 한국고고학저널」 국·영문판을 발간하였다.
「2021 한국고고학저널」은 한 해 동안 전국의 매장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조사된 중요 유적의 핵심 조사 성과를 모아 놓은 책자이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발간해 오고 있다.
이번 책자에는 2021년도에 실시된 총 1,894건의 매장문화재 발굴 조사성과 중에서도 구석기 시대의 정선 매둔 동굴부터 조선 시대의 서울 경복궁 동궁 권역에 이르기까지 학술적 가치가 높아 학계와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은 31개 유적의 성과를 선별해 수록하였다.
특히, 도심 한복판에서 조선시대의 한글 금속 활자가 다량으로 발굴되어 많은 관심을 받은 서울 공평동 유적의 ‘도기 항아리 속에 담긴 조선의 금속 문화’에 관한 흥미로운 내용과 정보무늬(QR 코드)를 휴대전화로 비추면 발굴 조사 현장 설명회를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유튜브로 보는 발굴 조사 현장’ 란(코너) 등 다양한 볼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2021 한국고고학저널」은 국내외 국공립 도서관 및 관련 연구기관 등에 배포하며, 국립문화재연구원 누리집(www.nrich.go.kr, 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에도 공개하여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앞으로도 국민들과 해외 연구자들에게 중요 문화유산의 발굴 조사 성과를 쉽고 빠르게 공유하기 위하여 「한국고고학저널」을 지속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 「2021 한국고고학저널」 발간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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