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유럽도 사로잡았다…VIFFF 관객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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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국내에 이어 해외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스위스에서 개최된 VIFFF에서 스위스 현지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지난 파리 영화제에 이어 또 한 번 유럽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관객들의 호평 속 입소문을 타고 지난달 25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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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국내에 이어 해외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4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인생은 아름다워'가 2022 VIFFF(Vevey International Funny Film Festival)에서 관객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스위스에서 개최된 VIFFF에서 스위스 현지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지난 파리 영화제에 이어 또 한 번 유럽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VIFFF의 프로그래머 로이스 두 구모앙은 “관객들이 코미디, 뮤지컬, 드라마를 아우르는 이 아름다운 영화에 감동했다. 이토록 아름다운 영화를 소개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또한 “심각하고 슬픈 주제를 유머를 곁들인 뮤지컬로 승화한 점이 놀랍다”, “한국의 가을을 담은 영상은 아주 예뻤고 한국 음악은 영화가 끝나도 계속 듣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올해 상영작 중 가장 많은 눈물을 보였던 영화다. 슬픈 주제의 영화임에도 삶의 기쁨을 발산한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영상은 21세기의 자크 드미를 떠올리게 한다”라며 찬사를 쏟아냈다.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관객들의 호평 속 입소문을 타고 지난달 25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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