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인상 까칠?…김하늘 "날 편하게 느끼는 것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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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이 남들이 보는 자신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3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성동일·김희원·로운이 게스트 김하늘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성동일은 토스트를 만드려는 김하늘에 "(토스트 꼭) 안 해도 되고"라고 했고, 김희원은 "또 얼마나 맛있는 토스트가 탄생할까"라며 농담했다.
한편, 김희원은 김하늘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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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김하늘이 남들이 보는 자신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3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성동일·김희원·로운이 게스트 김하늘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하늘은 멤버들을 위한 아침 식사로 토스트를 준비했다. 앞서 김하늘은 전날 만든 '파절이 볶음밥'으로 요리에 대한 신뢰를 잃은 상태. 성동일은 토스트를 만드려는 김하늘에 "(토스트 꼭) 안 해도 되고"라고 했고, 김희원은 "또 얼마나 맛있는 토스트가 탄생할까"라며 농담했다.
하지만 김하늘표 토스트는 성공이었다. 멤버들은 토스트를 한 입 먹더니 눈을 번쩍 뜨며 감탄사를 자아냈다. 김희원은 "진짜 장난 아니다. 맛있어"라고 칭찬하고, 성동일은 "하나 더 먹고 싶다"고 열띤 반응을 보였다. 김하늘은 어제랑 사뭇 다른 멤버들의 반응에 얼떨떨했다.
이어 성동일이 "하늘이가 어린 나이에 데뷔했잖아.(1998) 희원이는 영화 첫 데뷔가 뭐지?"라고 묻자 김희원은 "저는 2007년 '1번가의 기적'으로 데뷔했어요"라고 전했다.
김하늘은 김희원의 데뷔작을 듣더니 "제가 더 선배에요. 완전 후배네"라며 거들먹거렸다. 김희원은 본인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선배인 김하늘에 "죄송합니다. 어제 (파 볶음밥) 맛있더라고요"라고 아양을 떨었다. 김하늘은 "화장실로 따라와야겠네"라며 재치있게 응수했다.
한편, 김희원은 김하늘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맨 처음에는 좀 까칠할 수 있는데,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사람인 것 같다"고 그의 매력을 전했다. 이에 김하늘은 "촬영장에서는 연기에 집중해야 하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여기선 연기할 게 없으니 평상시 제 모습이 나오는데 촬영장에서는 사람들이 날 편하게 느끼는 것 같지 않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하늘은 "평소 성향은 밝다"고 덧붙였다. 성동일은 "안그래도 파채 만드는데 내 옆에서 계속 흥얼흥얼하더라. 볼매(볼 수록 매력적)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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