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서 사고, 죄책감"… 유튜버 랄랄, 이태원 참사 목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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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86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랄랄(본명 이유라·30)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당시 현장에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랄랄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당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태원에 큰 사고가 나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라며 "남아계시거나 지금 이태원 가시는 분들은 제발 집으로 돌아가세요"라는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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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락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며 "메인 거리에서 밀려 내려가던 도중 눈앞에서 사고를 접했다. 죄책감에 눈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태원 참사를 직접 목격한 랄랄은 심적으로 힘들어하는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랄랄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당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태원에 큰 사고가 나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라며 "남아계시거나 지금 이태원 가시는 분들은 제발 집으로 돌아가세요"라는 호소하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많은 인파가 몰려 대규모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
중앙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한 인명 피해자는 사망 156명, 부상 187명 등 343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중 내국인은 130명, 외국인은 26명이다. 이중 136명이 발인·송환이 완료됐다. 빈소 안치 1명, 송환 대기 19명 등이다. 부상자 187명 중 중상은 33명, 경상은 154명이다. 35명이 입원 중이며 152명은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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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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