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배드 블러드’ 하차 “아만다 사이프리스 연기 보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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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영화 '배드 블러드'에서 하차했다.
11월 2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은 제니퍼 로렌스가 엘리자베스 홈즈 전기 영화에서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배드 블러드'에서 테라노스 창립자 엘리자베스 홈즈 역을 연기할 예정이었다.
한편 '배드 블러드'는 제니퍼 로렌스와 영화 '돈 룩 업'에서 호흡을 맞춘 아담 맥케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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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영화 '배드 블러드'에서 하차했다.
11월 2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은 제니퍼 로렌스가 엘리자베스 홈즈 전기 영화에서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배드 블러드'에서 테라노스 창립자 엘리자베스 홈즈 역을 연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올해 초 훌루 오리지널 시리즈 '드롭아웃'에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엘리자베스 홈즈로 열연한 것을 보고 영화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제니퍼 로렌스는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홈즈의 최종판이 완성됐다"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훌륭했고 우리가 그걸 다시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에미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배드 블러드'는 제니퍼 로렌스와 영화 '돈 룩 업'에서 호흡을 맞춘 아담 맥케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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