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상철♥영숙, 핑크빛 예고…현숙 폭풍 견제

▲ 제공ㅣSBS PLUS·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스포티비뉴스=정혜원 인턴기자] ‘나는 솔로’가 치열한 로맨스 전쟁의 서막을 예고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PLUS·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가 초반부터 어필과 견제가 난무하는 ‘솔로나라 11번지’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11기 솔로남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나는 솔로’ 11기 파이팅”을 외치며 잔을 부딪히고, “맛있게 드세요”라고 덕담을 나눈다. 이어 단체 식사가 한창인 가운데 상철과 영숙은 “집에선 뭐해요” 등 소개팅을 방불케 하는 둘만의 대화로 막간 데이트 분위기를 낸다.

이를 지켜보던 현숙은 “두 분이서 데이트 하시는 거예요?”라고 폭풍 견제에 나선다. 초반부터 ‘로맨스 대전’에 시동을 거는 듯한 무드에 이이경은 “이거 무슨 분위기야. 처음봐”라며 놀란다. 또 현숙은 “상철님은 영숙님이랑 계속 시그널을 받으시던데”라고 한 걸음 발전한 듯한 상철과 영숙의 러브라인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3MC는 “첫인상 결과는 늘 뒤집히라고 있는 것”이라며 그간 수많은 커플들의 역사를 지켜본 내공을 드러낸다. 이미 예열을 완료한 ‘솔로나라 11번지’ 로맨스 판도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3.4%(수도권 유료방송 가구 기준 SBS PLUS·ENA PLAY 합산)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타깃 시청률인 ‘여성 2549’ 부문에서도 2.9%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ENA PLAY에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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