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투자자 설명회…"북미 수요 위한 증설 검토"

최희정 2022. 11. 4.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 기업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오는 8~12일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기관투자자, 자산운용사, 증권사, 펀드매니저 대상 기업설명회(NDR)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핵심 시장인 북미 시장 적기 증설 검토 계획을 밝히는 등 중장기 사업 전략을 강조할 계획이다.

노 대표는 지난 2일 컨퍼런스콜에서 성장 수요 선점을 위한 북미시장 진출 검토 계획, 생산성 향상 및 자동화 확대 등 중장기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 (사진=SKIE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 기업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오는 8~12일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기관투자자, 자산운용사, 증권사, 펀드매니저 대상 기업설명회(NDR)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핵심 시장인 북미 시장 적기 증설 검토 계획을 밝히는 등 중장기 사업 전략을 강조할 계획이다. 전방 수요 부진 등으로 실적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투자자 지지 확보를 위한 차원이다.

SKIET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유럽 최대 연기금 중 하나인 네덜란드 연금 자산운용(APG) 등에 사업 방향성을 설명하고 투자 확대를 요청한다.

국내에서는 최대 기관투자자 국민연금과 자산운용사 등을 상대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

노 대표는 지난 2일 컨퍼런스콜에서 성장 수요 선점을 위한 북미시장 진출 검토 계획, 생산성 향상 및 자동화 확대 등 중장기 전략을 밝힌 바 있다.

노 대표는 "글로벌 습식 LiBS 수요의 경우 북미와 유럽 지역은 연평균 약 3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북미지역 투자 계획은 시장 잠재력과 주요 고객들의 수요 증가를 고려했을 때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