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모두가 힘든 시기…위로·공감·관심·사랑 필요”
이재훈 2022. 11. 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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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 위로를 전했다.
진태현은 4일 소셜 미디어에 "요즘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이다. 위로와 공감과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때다. 서로 믿어주고 지켜주고 사랑하자"면서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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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진태현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 위로를 전했다.
진태현은 4일 소셜 미디어에 "요즘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이다. 위로와 공감과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때다. 서로 믿어주고 지켜주고 사랑하자"면서 이렇게 밝혔다.
오랜만에 안부를 전한 그는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다. 일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하고 마음도 잘챙기고 있다"면서 "더 잘 지낼게요 걱정마시고 오늘은 주변 가까운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하루를 보내자.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잘할게. 저도 오늘 하루 그리고 매일 잘하겠다. 모두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5년 결혼한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두 번의 유산을 이겨내고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아이를 떠나보내 안타까움을 샀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2019년 입양한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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