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나초 데뷔골' 맨유, 소시에다드에 1-0 승...UEL 16강 직행은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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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18)의 데뷔골에 힘입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했지만 조 1위를 놓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E조 조별리그 6차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에도 맨유는 조 2위(승점 15)에 위치해 16강 플레이오프(PO)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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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18)의 데뷔골에 힘입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했지만 조 1위를 놓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E조 조별리그 6차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맨유가 이른 시간 터진 선제골을 잘 지키며 승리했다. 전반 17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왼쪽 측면에서 침투하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게 패스를 찔러줬다. 가르나초가 이를 받아 왼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날 승리에도 맨유는 조 2위(승점 15)에 위치해 16강 플레이오프(PO)로 향한다. 1위 소시에다드와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 차에서 밀렸다.
PO에 진출한 맨유는 챔피언스리그(UCL) 조 3위 팀과 홈 원정 2차전을 치른다. PO 대진 추첨은 오는 7일 스위스 니옹 UEFA 본부에서 열린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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