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돌아왔지만...슈팅 4회+풀타임에도 아쉬운 평가

박재호 기자 2022. 11. 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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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30)가 두 달 만에 풀타임 소화했지만,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올림피아코스는 4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낭트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G조 조별리그 최종 6차전에서 0-2로 패했다.

황의조는 팀 최다인 슈팅 4개를 때렸지만 유효슈팅은 없었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 후 구단주가 같은 올림피아코스로 임대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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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 공격수 황의조. 사진|올림피아코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황의조(30)가 두 달 만에 풀타임 소화했지만,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올림피아코스는 4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낭트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G조 조별리그 최종 6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최종 성적은 2무4패(승점 2)다.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채 유로파리그를 마쳤다.

'황황 듀오' 중 황인범은 휴식을 취하고 황의조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지난 9월 프라이부르크전 이후 약 두 달 만에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황의조는 팀 최다인 슈팅 4개를 때렸지만 유효슈팅은 없었다. 볼터치는 19번에 그쳤고 패스 성공률은 85%였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게 평점 5.77를 부여했다. 양 팀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이다. 5점대 평점은 황의조가 유일했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 후 구단주가 같은 올림피아코스로 임대 이적했다. 하지만 단 1골도 넣지 못하며 부진에 빠지자 최근 원소속팀 노팅엄 복귀설이 돌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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