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또 사고 친 어빙, 최소 5경기 출전정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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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 어빙(브루클린)이 또 사고 쳤다.
브루클린이 어빙에게 자체 징계를 내렸다.
현지언론 'ESPN'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4일(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가 어빙에게 자체적으로 징계를 내렸다"라고 밝혔다.
매 시즌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사고를 치고 있는 어빙, 브루클린 구단주 조 차이의 한숨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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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언론 ‘ESPN’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4일(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가 어빙에게 자체적으로 징계를 내렸다”라고 밝혔다. 징계는 최소 5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징계 기간은 어빙의 추후 대처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있다. 2021-2022시즌 코로나19 백신 문제로 홍역을 치른 어빙은 또 한 번 구설에 휘말리게 되었다.
징계의 원인은 어빙이 자신의 개인 SNS에서 반유대주의 책을 홍보했기 때문이다. 인종차별에 대해 민감한 NBA는 총재 아담 실버가 즉시 성명문을 발표했다. 더불어 사과를 요구하며,어빙과 만나 대화할 것이라 밝혔다. 하지만 어빙은 사과하지 않았고, 소속팀으로부터 징계까지 받았다.
2022-2023시즌 2승 6패로 출발, 동부 컨퍼런스 13위에 머무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브루클린은 설상가상이다. 어빙은 2022-2023시즌 평균 27점 5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브루클린은 황당한 사건으로 핵심 주축 선수를 당분간 잃게 되었다.
매 시즌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사고를 치고 있는 어빙, 브루클린 구단주 조 차이의 한숨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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