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한미일, 이달 중순 동남아서 정상회담 개최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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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이 이달 중순 동남아시아에서 열리는 국제회의를 계기로 3국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요미우리신문과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한미일 정상회담이 개최되면 지난 6월 말 스페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이후 약 5개월 만이 됩니다.
요미우리는 또 한일 양국은 양자 정상회담의 개최도 모색하고 있지만, 일제 강제동원 노동자 문제의 진전이 보이지 않아 실현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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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이 이달 중순 동남아시아에서 열리는 국제회의를 계기로 3국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요미우리신문과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이례적인 빈도로 발사하고 있고 조만간 7차 핵실험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짐에 따라 북한에 대한 한미일의 결속을 보여주고 대북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한미일 정상회담이 개최되면 지난 6월 말 스페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이후 약 5개월 만이 됩니다.
요미우리는 또 한일 양국은 양자 정상회담의 개최도 모색하고 있지만, 일제 강제동원 노동자 문제의 진전이 보이지 않아 실현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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