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고경표 “나랑 같이 있어줄래요”…박민영에 진심 어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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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가 박민영에게 진심을 담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 정지호(고경표 분)는 최상은(박민영 분)과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끝으로 정지호는 "가지 말아요. 상은 씨랑 헤어지고 싶지가 않아요. 오늘은 나랑 같이 있어줄래요?"라며 담담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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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 정지호(고경표 분)는 최상은(박민영 분)과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정지호는 “상은 씨가 우리 집에 처음 온 월요일 기억해요? 그날 전 계약을 없었던 일로 하자고 말하려 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상은 씨와 계약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 ‘내가 너무 성급하고 무리한 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고 기다리는데 상은 씨가 와서 배가 너무 고프다는 거예요. 아무것도 안 먹어서 저녁을 같이 먹자고 ‘우리 뭘 먹을까요?’ 정말 해맑게 묻는데 조금 황당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지호는 “그날 둘이 먹었던 저녁이 참 맛있었어요. 당연히 불편하고 어색할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참 편했습니다. 결국 전 계약을 무르자고 말 못 했죠. 그렇게 한 번만 더, 다음번에는 꼭, 하루만 더, 하루만 더. 그렇게 5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정지호는 “가지 말아요. 상은 씨랑 헤어지고 싶지가 않아요. 오늘은 나랑 같이 있어줄래요?”라며 담담하게 고백했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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