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바르셀로나' 대격돌? 16강 앞둔 유로파, 7일 대진 추첨

이솔 2022. 11. 4.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마지막 유로파리그 추첨식이 펼쳐진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오는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유로피언 풋볼에서 유로파리그 녹아웃라운드 플레이오프 대진표 추첨식을 진행한다.

유로파리그 각 조 1위팀들이 16강행을 확정한 가운데, 이번 녹아웃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3위팀들과 UEFA 유로파리그(UEL) 2위 팀들의 대격돌이 펼쳐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해리 매과이어

(MHN스포츠 이솔 기자) 올해 마지막 유로파리그 추첨식이 펼쳐진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오는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유로피언 풋볼에서 유로파리그 녹아웃라운드 플레이오프 대진표 추첨식을 진행한다.

유로파리그 각 조 1위팀들이 16강행을 확정한 가운데, 이번 녹아웃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3위팀들과 UEFA 유로파리그(UEL) 2위 팀들의 대격돌이 펼쳐진다.

UCL 3위팀들은 아약스-바르셀로나-유벤투스-레버쿠젠-잘츠부르크-세비야-샤흐타르 도네츠크-스포르팅 CP 등이다. 특히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는 '피하고 싶은 상대'로 꼽히고 있다.

UEL 2위팀들은 맨유-미트윌란-모나코-낭트-PSV 아인트호벤-스타드 렌-AS로마-유니온 베를린 등이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AS로마는 껄끄러운 상대로 꼽힌다.

한편, 이번 대진에서도 UCL 16강 대진과 마찬가지로 같은 리그에 속한 팀들은 한 조에 포함될 수 없다. 수혜를 보게 될 팀들은 서로가 껄끄러운 AS로마와 유벤투스다.

16강에 선착한 팀들은 아스날을 비롯해 레알 베티스-페네르바체-페렌츠바로스-페예노르트-프라이부르크-레알 소시에다드-위니옹 생질루아즈 등이 있다. 특히 정우영이 활약 중인 프라이부르크가 속한 만큼, 국내 팬들에에게 유로파리그 또한 챔피언스리그 못지 않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맨유-바르셀로나-로마-유벤튜스의 녹아웃 스테이지는 카타르월드컵 이후인 오는 2023년 2월 16-23일에서야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아스날-프라이부르크의 16강 대진은 오는 2023년 3월 9일-16일 진행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