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바르셀로나' 대격돌? 16강 앞둔 유로파, 7일 대진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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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유로파리그 추첨식이 펼쳐진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오는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유로피언 풋볼에서 유로파리그 녹아웃라운드 플레이오프 대진표 추첨식을 진행한다.
유로파리그 각 조 1위팀들이 16강행을 확정한 가운데, 이번 녹아웃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3위팀들과 UEFA 유로파리그(UEL) 2위 팀들의 대격돌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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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올해 마지막 유로파리그 추첨식이 펼쳐진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오는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유로피언 풋볼에서 유로파리그 녹아웃라운드 플레이오프 대진표 추첨식을 진행한다.
유로파리그 각 조 1위팀들이 16강행을 확정한 가운데, 이번 녹아웃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3위팀들과 UEFA 유로파리그(UEL) 2위 팀들의 대격돌이 펼쳐진다.
UCL 3위팀들은 아약스-바르셀로나-유벤투스-레버쿠젠-잘츠부르크-세비야-샤흐타르 도네츠크-스포르팅 CP 등이다. 특히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는 '피하고 싶은 상대'로 꼽히고 있다.
UEL 2위팀들은 맨유-미트윌란-모나코-낭트-PSV 아인트호벤-스타드 렌-AS로마-유니온 베를린 등이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AS로마는 껄끄러운 상대로 꼽힌다.
한편, 이번 대진에서도 UCL 16강 대진과 마찬가지로 같은 리그에 속한 팀들은 한 조에 포함될 수 없다. 수혜를 보게 될 팀들은 서로가 껄끄러운 AS로마와 유벤투스다.
16강에 선착한 팀들은 아스날을 비롯해 레알 베티스-페네르바체-페렌츠바로스-페예노르트-프라이부르크-레알 소시에다드-위니옹 생질루아즈 등이 있다. 특히 정우영이 활약 중인 프라이부르크가 속한 만큼, 국내 팬들에에게 유로파리그 또한 챔피언스리그 못지 않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맨유-바르셀로나-로마-유벤튜스의 녹아웃 스테이지는 카타르월드컵 이후인 오는 2023년 2월 16-23일에서야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아스날-프라이부르크의 16강 대진은 오는 2023년 3월 9일-16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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