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사' 4각 관계 어떻게 정리될까…오늘 최종선택 결과 공개

'잠만 자는 사이' 4일 최종회 공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잠만 자는 사이' 8인의 최종선택이 공개된다.

4일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잠만 자는 사이' 측은 최종회 공개를 앞두고 썸남썸녀 8인의 긴장감이 담긴 스틸컷을 전했다.

'잠만 자는 사이'는 '식스 투 식스' 시크릿 밤 데이트를 통해 연애 세포를 낱낱이 잠금 해제하는 연애 리얼리티다. 방송인 노홍철, 배우 정혜성, 가수 죠지가 MC로 활약 중이다.

이날 공개되는 최종회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건 얽히고 설킨 러브라인 속에서 고형범과 김한영, 그리고 표바하와 박세령의 4각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다.

스틸컷 속 표바하와 박세령은 자신들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 올린 블랙 미니 드레스를 선택해 한 층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고형범과 김한영 역시 탄탄한 몸매가 드러나는 그레이 계열의 니트를 선택하면서 닮은 듯 다른 매력을 가진 4인의 최종선택 룩이 완성됐다.

그런가하면 서로에게 직진을 해 눈길을 사로잡았던 박정언과 정희경은 서로의 성격을 고스란히 담은 최종선택 룩을 선택했다. 박정언은 감색 계열의 셔츠로 한껏 멋을 냈는데, 정희경은 몸매가 드러나는 하얀색 상의와 청바지를 매치해 한껏 발랄함을 강조했다.

일레인을 향한 일편단심으로 순정남으로 불리게 된 김도욱은 품이 있는 하얀 셔츠를 입었고, 일레인 역시 하얀 상의와 딱 달라붙는 바지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 상황.

지금까지 서로 교감하며 시간을 보내온 8인의 썸남썸녀들이 마지막까지 자신의 매력을 발산한 최종선택 룩을 고른 가운데, 과연 몇 커플이 탄생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최종선택에서 썸남썸녀들의 진짜 속마음이 드러나게 된다"라며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니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지 마시고 끝까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잠만 자는 사이' 최종회는 이날 오전 11시 공개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