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소담상회 입점 '보드래'…매출 140% 성장

기사내용 요약
"판매 노하우 및 서비스 지원받아"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담상회 위드(with) 인터파크에 지난 6월 신규 입점한 '보드래'가 온라인몰을 통해 인테리어 침구 제품을 선보이며 입점 전월 대비 월 평균 매출액이 140% 이상 성장했다고 4일 밝혔다.

보드래는 다른 온라인몰에 입점해 제품을 판매해왔지만, 중기유통센터 소담상회 입점이 판로 확대와 매출 증가의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됐다.

입점 한 달 만에 소담상회 매출액이 기존 12개 온라인 판매처 매출액 합계를 넘어설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소담상회가 입점 업체에 지원하는 저렴한 수수료뿐만 아니라, 착한 혜택을 통한 쿠폰 프로모션 등 고객의 특성을 파악한 다양한 지원이 고객의 유입을 늘리는 데 효과가 높았다고 보드래는 판단했다.

보드래는 중기유통센터의 안내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접하게 되면서, V-커머스 등 신규 사업을 지원받아 브랜드를 알리는 데 도움을 받았다.

최병재 보드래 대표이사는 "중기유통센터 소담상회를 통해 인터파크가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판매 노하우와 서비스를 지원받아 고객의 경로 유입률을 높이고 자체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고자 노력하면서 주요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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