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외교, 북한 미사일 발사 비난…"안보리 대응 긴밀히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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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의 외교장관이 독일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만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역 및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하고 심각한 도전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독일 뮌스터에서 열린 G7 외교장관 회의 중 만나 미일 동맹의 억지력과 대처 능력 강화의 필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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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의 외교장관이 독일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만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역 및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하고 심각한 도전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독일 뮌스터에서 열린 G7 외교장관 회의 중 만나 미일 동맹의 억지력과 대처 능력 강화의 필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또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근거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안보리 대응에 미일, 한미일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3일(현지시간) 오후 3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공개 회의를 엽니다.
북한은 어제 대륙간탄도미사일 1발을 포함해 모두 6발의 탄도미사일을 쏘는 등 최근 들어 도발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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