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V리그 후원 5년 재계약…"14년 동행 이어간다"

임현지 기자 2022. 11. 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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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오츠카가 프로배구리그(V리그) 공식 스포츠 음료 스폰서를 5시즌 간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전날 동아오츠카는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조인식을 열고 공식 스포츠 음료 연장 계약을 진행했다.

동아오츠카는 2022-2023시즌부터 2026-2027시즌까지 5시즌 동안 스폰서십을 연장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아오츠카는 시즌 기간 동안 공식 스포츠 음료 공급사로서 연맹과 함께 선수들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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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동아오츠카가 프로배구리그(V리그) 공식 스포츠 음료 스폰서를 5시즌 간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전날 동아오츠카는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조인식을 열고 공식 스포츠 음료 연장 계약을 진행했다. 조인식에는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동아오츠카는 2022-2023시즌부터 2026-2027시즌까지 5시즌 동안 스폰서십을 연장한다. 이로써 지난 2013-2014시즌부터 14년의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아오츠카는 시즌 기간 동안 공식 스포츠 음료 공급사로서 연맹과 함께 선수들을 지원한다. 또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배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은정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장은 "당사는 보다 적극적인 현장 프로모션으로 배구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라며 "한국배구를 사랑하는 분들에 대한 활발한 소통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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