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분기 호실적에 4%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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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4일 장 초반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대한항공은 오전 9시2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82% 오른 2만3900원에 거래됐다.
대한항공은 전날 장 마감 이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영업이익은 91.3% 늘어난 8392억원, 매출액은 64.7% 증가한 3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4314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1340억원보다 2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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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대한항공이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4일 장 초반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대한항공은 오전 9시2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82% 오른 2만3900원에 거래됐다.
대한항공은 전날 장 마감 이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영업이익은 91.3% 늘어난 8392억원, 매출액은 64.7% 증가한 3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4314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1340억원보다 222% 증가했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화물 부문 호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입국 규제 완화와 주요 노선 복항으로 국제선
여객이 회복한 데에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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